"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5"
이번 글에서는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5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８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에 담으면 좋은 내용
1. 한 달 동안 지켜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
뜨겁고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건강과 삶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면 좋습니다.
한 달의 마무리를 은혜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공동체가 함께 고백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세요.
2. 부족함과 연약함에 대한 회개
여름의 분주함 속에서 기도와 말씀을 소홀히 했던 모습, 믿음보다 염려에 사로잡혔던 태도를 솔직히 고백하면 좋겠습니다.
성도 전체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깨끗하게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간구를 담아 보세요.
3.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방학을 마친 자녀들과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집중력을 주시도록 기도하면 좋습니다.
가정마다 믿음이 이어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지켜나가도록 중보하면 뜻깊습니다.
4. 교회를 위한 기도
교회의 예배와 공동체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고, 사역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기를 간구하면 좋습니다.
특별히 여름 사역(수련회, 봉사 등)의 열매가 지속되며, 가을 사역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보세요.
5.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화해와 평강으로 바뀌고, 지도자들이 공의와 정직으로 나라를 이끌기를 기도하면 좋습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자연재해나 무더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으면 따뜻합니다.
6.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해외 선교사들과 그 가족을 위해 중보하고, 복음이 땅끝까지 확장되도록 기도하면 좋습니다.
특히 가을에 접어들며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잊지 않고 감당하도록 간구해 보세요.
7. 새 계절과 남은 한 해를 위한 다짐
9월부터 이어질 가을의 시간 속에 신앙이 성숙해지고,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담으면 좋습니다.
올 한 해의 끝까지 주님께 붙들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달려가도록 기도하면 뜻깊습니다.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5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1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2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3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4
8월 다섯째주일 대표기도문 5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품으로 불러주시고, 8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 자리로 인도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뜨겁고 길었던 여름을 지나는 동안에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날마다 은혜의 손길로 붙들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지난 한 달 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와 고백을 담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마음은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져야 했지만, 때로는 불평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의 바쁜 일정을 핑계로 기도를 미루었던 적도 있습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희의 부족함을 감싸 안아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고 싶습니다.
주님, 저희의 가정을 축복해 주옵소서. 부모님 세대가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서서 자녀들에게 신앙의 길을 보여주게 하시고, 어린 자녀들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곧게 자라게 하옵소서. 각 가정 안에 화목과 웃음이 가득하게 하시고, 힘겨운 상황 속에 있는 가정에는 주님의 위로와 채우심이 임하게 하옵소서. 병든 가족을 위해 간구하오니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홀로 눈물 짓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손길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품에 맡겨 드립니다. 예배의 기쁨이 살아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에 성령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맡은 사명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는 지혜와 겸손을 더해 주셔서 성도들을 잘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가 마음을 다해 예배할 때,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여러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게 하시고, 교회가 그들을 품고 돌보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먼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주님께서 기억해 주시고, 외로운 자리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 주시며,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 주셔서,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언제나 담대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8월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인 9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심어 주시고, 믿음을 더욱 깊게 자라게 하시며,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한 해의 남은 시간을 채워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저희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게 하시고,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이 다시금 소망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